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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간 한국파 해외 축구선수 시장가치 부동의 1위 선수는 손흥민선수였습니다. 그러나 최근 유럽 빅리그에서 선전하는 선수들의 두각으로 이 순위에 큰 변화가 일어났는데요 이번 한국 축구선수들의 해외시장가치의 변동 순위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한국 선수 1위 이강인
현재 한국선수 중 해외시장의 가치가 가장 높은 선수로 이강인(파리생제르맹) 선수로 시장가치는 741억 원, 아시아 선수 중 2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국제축구연맹(FIFA) 산하의 국제축구연구소인 CIES 측이 지난 9일 그들의 공식 트위터 X를 통해 아시아 선수들의 해외시장가치 TOP 10을 공개했으며 이중 대한민국 선수는 총 4명이 속해있습니다.
이번 통계는 나이를 비롯한 잔여계약기간과 출전시간, 기록 및 각 리그와 클럽 경제력 등을 중심으로 진행되었습니다.
9위로 밀려난 손흥민
다년간 손흥민은 한국축구선수를 대표하여 부동의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켜왔지만 30대에 이른 그의 나이와 더불어 유럽 다수의 빅리그에서 활약하는 선수들이 부각되며 손흥민의 순위는 9위로 밀리면서 가치 역시 313억 원으로 하락하였습니다.
지난 시즌 17골과 10 도움으로 아직까지 최고의 활약을 펼치고 있는 손흥민이 9위로 밀려난 것이 의아스럽기는 하지만 무엇보다 그의 나이에서 가장 큰 걸림돌이 되었을 것으로 보입니다.
4위 김민재
4위는 대한민국 최고의 수비수 '철기둥' 김민재(바이에른 뮌헨)가 차지했습니다.
김민재의 시장가치는 605억 원으로 평가됐으며 한때 토마스 투헬감독과의 불화로 에릭다이어에게 주전자리를 내주는 고초를 겪기도 했지만 여전히 그는 최정상급 수비수로서의 가치를 입증했습니다.
5위 황희찬
김민재의 뒤를 이은 한국선수는 5위의 자리를 차지한 울버햄튼의 황희찬선수로 그의 가치는 438억 원으로 밝혔습니다.
현재 유럽 프리미어리그에서 12골 3 도움으로 활약 중이며 아직까지 그의 전성기다 도래하지 않았다는 점에서 다소 낮은 점수로 보이지만 앞으로 그의 활약상을 생각한다면 더 높은 순위에 자리할 것이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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