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깍이 주민규 나이 연봉 아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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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대표팀의 '늦깎이 국가대표' 주민규가 국가대표팀에 새로운 활력소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습니다. 이제는 월드컵 출전이라는 또 다른 목표로 달리고 있는 늦깎이 국가대표 주민규 선수의 나이와 연봉 아름다운 아내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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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게 핀 꽃이 아름답다

축구 대표팀 오픈 트레이닝 행사가 있던 지난 8일 주민규는 "나이가 들수록 세울 수 있는 기록도 많아질 것"이라며 36세가 되는 2026년 북중미 월드컵에 대한 꿈 역시 진행형입니다.

 

월드컵 자체가 그에게는 동기부여인 동시에 자신의 플레이에 집중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주고 있습니다.

 

주민규 인스타그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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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탄치 않았던 무명시절

주민규의 선수생활은 평탄하지만은 않았습니다.

2013년 K리그 드래프트에서 하락된 뒤 연습생 신분으로 2부 리그를 통해 데뷔했습니다. 수비형 미드필더에서 공격수로 옮긴 뒤 골잡이로서의 면모를 드러냈으며 2019년인 30세에 비로소 1부 리그에 이름을 올리게 됩니다.

뒤늦게 전성기를 맞이한 주민규는 세 시즌 연속 K리그 최다 득점으로 새로운 골잡이의 탄생을 알렸습니다.

 

최고령 사냥꾼 주민규

 

유난히도 국가대표와는 인연이 없던 주민규에게 드디어 2024년 3월 황선홍 호의 국가대표 발탁이라는 기회가 찾아왔습니다.

33세 333일의 나이로 대표팀 최고령 발탁, 태국과의 C조 2차 예선은 최고령 A매치 데뷔(33세 343일), 싱가포르전 C조 5차 예선은 최고령 A매치 데뷔골 역대 2위를 기록(34세 54일)하며 대한민국의 각종 최고령의 기록을 갈아치우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 6일에 펼쳐진 싱가포르와의 경기에선 1골 3 도움을 기록하며 그동안 감춰진 그의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해 한국에게 7:0이라는 대승의 기쁨을 안겨주었습니다.

 

주민규 프로필

• 생년월일 : 1989년 4월 13일(2024 / 34세) / 부산광역시
• 학력 : 한양대학교 ERICA
• 연봉 : 10억
• 포지션 : 스트라이커
• 체격 : 183cm / 79kg
• 주발 : 오른발(양발)
• 프로데뷔 및 경력 : 2013년 고양 자이크로 FC(2013~2014)→ 서울 이랜드(2015~2016)→ 상무(2017,2018)→ 울산현대(2019)→ 제주유나이티드(2020~2022)→ 울산현대(2023~)
• 소속팀 : 울산현대(2023~)
• 통상득점 : 135골
• 등번호 : 울산 현대 - 18번 / 대한민국 대표팀 - 9번, 16번
• 국가대표 : 대한민국 축구국가대표(2024~)
• 수상 : K리그 1 득점왕(2021,2023) / K리그 1 시즌 베스트 일레븐(2021, 2022, 2023)

구분	경기	골	도움
K리그 1	161	75	20
K리그 2	146	52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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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규 아내

늦깎이 주민규선수의 비상과 함께 뒤늦게 관심이 모아지는 사람이 있죠. 바로 그의 영원한 반려자 아내 김수연 씨인데요 K리그 팬들 사이에서 자장 아름다운 축구선수 와이프로 이미 이름이 알려져 있습니다.

 

지난 2020년 12월 주민규선수와 결혼한 김수연 씨는 지인의 소개로 만나 결혼까지 이르며 결혼 후 4년 여가 지난 지금까지도 변함없는 애정을 과시하고 있습니다.

 

웬만한 연예인 못지않은 미모와 몸매로 팬들의 부러움을 한 몸에 받고 있는 김수연 씨의 직업은 필라테스 강사라고 합니다. 

수년간 필라테스로 다져온 몸매는 상위 1%에 들어갈 만큼 자기 관리 역시 프로급인데요 주민규선수의 늦은 발복은 어쩌면 그의 와이프와 함께 시작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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