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약적 활약으로 프로리그에서 날로 성장하고 있는 황희찬은 일찌감치 국내 및 해외에서 수많은 러브콜을 세례를 받아왔습니다. 그러나 환경적응이 힘들었을까요? 이적 초기 고전을 면치 못하는 모습도 보였습니다. 슬럼프를 딛고 그야말로 새로운 날개를 펼친 황희찬의 남다른 활약이 돋보이는 가운데 울버햄튼 소속 황희찬의 연봉과 프로필 등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목차
황희찬 프로필
현재 활약을 펼치고 있는 황희찬은 최고의 컨디션을 자랑하며 팀의 승리를 견인하고 있습니다.
글 쓰는 시간 현재 해외리그에서 298경기 84 득점, 국가대표로 104경기 31 득점을 거뒀으며 2024 시즌에서만 총 27경기 12 득점을 기록하며 7위인 손흥민과 4골 차로 11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 생년월일 : 1996년 1월 26일 (28세) / 강원도 춘천
■ 신체 : 177cm / 77kg / 275mm
■ MBTI : ENFJ
■ 학력 : 포항제철고등학교 졸업
■ 병역 : 예술체육요원
■ 데뷔 : 2015년 FC 레드불 잘츠부르크
■ 소속팀 : 울버햄튼 원더러스 FC(2022~)
■ 포지션 : 윙어, 스트라이커
■ 등번호 : 대한민국 11번, 9번, 10번, 18번, 20번 / 울버햄튼 11번, 26번
■ 23-24 프리미어 리그 득점순위 : 5위(5골)
■ 국가대표 성적 : 104경기 31 득점
황희찬 데뷔 전
강원도 춘천에서 태어난 황희찬은 경기도 소재 한 초등학교에서 축구선수로서의 시작을 알렸습니다. 초등시절부터 전국대회에 이름을 알리며 남다른 재능으로 감독들의 눈에 띄게 됩니다. 그는 포철고 축구팀에 입단 2학년부터 팀의 주축으로 활약 K정규리그 우승과 왕중왕은 물론 베스트 11에 선정되며 득점왕과 MVP를 수상 포철고를 4관왕으로 이끌었습니다.
이후 2015년 포항 스틸러스 입단이 예정되었지만 이적 논란으로 오스트리아 FC 레드불 잘츠부르크에 입단하며 프로생활을 시작합니다.
오스트리아 FC 레드불 잘츠부르크 시절
2015년 레드불 잘츠부르크 2군에서 프로생활을 시작한 황희찬은 입단 반년만에 1군으로 합류합니다. 그의 활약은 2016년 I조 최하위였던 잘츠부르크를 조 3위까지 올리며 그해 잘츠부르크 내 유로파 리그팀에 선정되었습니다.
2020년까지 팀과 재계약을 맺은 황희찬의 상승세는 부상 뒤 복귀전에서도 이어져 저돌적 플레이는 해외 언론으로부터 극찬을 받습니다.
이때 잘츠부르크는 황희찬을 함부르크에 1년간 임대합니다. 임대기간 동안 황희찬의 활약이 이적료를 더 올릴 수 있을 거라는 셈법이 깔려있었기 때문입니다.
울버햄튼 이적
2021년 울버햄튼으로 이적한 황희찬은 컨디션 난조와 부적응등으로 황희찬은 21-2 첫 시즌은 20경기 1 도움의 부진한 성적으로 시즌을 마감, 그 후에도 부상 및 각종 악재가 겹치며 입지마저 위태로웠습니다.
그의 슬럼프는 카타르 월드컵의 활약을 통해 화려하게 부활하며 때마침 부임한 훌렌 로페테기 감독과 합을 맞추며 22-23 시즌 후반기에 들어서면서 다시 황희찬의 전매특허인 돌파력과 더욱 향상된 드리블로 선발과 교체를 오가며 활약하게 됩니다.
마침내 22-23 시즌 총 5골을 기록, 득점순위 3위에 까지 오르며 최고의 전성기는 이제 시작하고 있습니다.
황희찬 이적료 및 3배 인상된 연봉
황희찬의 울버햄튼 이적료는 226억 원으로 잘츠부르크 활동 시 이적료 150억 원에 비한다면 몇 년 사이 76억의 가파른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최고의 기량으로 울브스에서는 없어서는 안 되는 인물로 자리매김한 황희찬에게 울브스는 2028년 6월+a 재계약을 맺으며 기존 연봉에서 3배 인상된 77억 주급 9만 파운드(한화 약 1억 5천만 원)를 수령하게 되었습니다.
마무리
28세의 나이란 아직 전성기와는 멀리 있는 수치입니다. 그는 분명히 더 발전할 것이고 그만큼 더 큰 성과로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일 수 있는 시간이 많이 남았다는 점에서 황희찬의 활약이 더 기대되는 이유일 것입니다.
더 큰 선수로 더 크게 성장하기 바랍니다.
'스포츠 > 축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싱가포르 전 축구 국가대표팀 명단 2026 아시안컵 2차 일정 (0) | 2024.05.27 |
---|---|
4월의 영플레이어 양민혁 프로필 및 축구 스타일 (0) | 2024.05.09 |
파리올림픽 예선 u23 황선홍 호 한국 인도네시아전 결과 하이라이트 (0) | 2024.04.26 |
클린스만 감독 영입하려는 뜻밖의 나라 (1) | 2024.04.25 |
파리올림픽 예선 u23 황선홍 호 한국 인도네시아 경기일정 무료중계 (0) | 2024.04.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