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최형우 연봉 타율 프로필

불혹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기아 타이거즈 해결사 역할을 도맡아 하는 최형우선수는 올해로 프로인생 22년째를 맞고 있는데요 KBO 최초 1600타점을 돌파하며 새로운 기록을 써 내려가는 기아 최형우선수의 연봉과 프로필 타율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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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원탑 최형우

2023년 기준 KBO리그 최초 1600타점 돌파로 통산 최다타점 1위, KBO통산 타자기준 sWAR 역대 4위, 최다안타 3위, 통산 홈런 4위 최형우의 이름 앞에는 다양한 수식어가 붙습니다.

2011년 이후 줄곳 리그의 최정점에 머물며 누구보다 열정적인 야구인생을 개척하고 있죠.

 

2010년대 삼성 라이온즈의 우승을 시작으로 팀의 위기에 순간에 부동의 4번 타자로서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해 온 최형우의 활약으로 삼성의 4연패를 만들어냈습니다.

2017년 기아타이거즈로 이적하며 기아를 우승반열에 올리는 일등공신의 역할을 했으며 삼성라이온즈에서는 그해 우승의 자리를 기아에게 내줘야 했습니다.

 

최형우 선수의 기록

시즌	선수	기록(최종)
최다 타점	2024. 6. 14.	1600타점 달성
통산 최다루타	2024. 6. 23.	4078루타 신기록 달성
최다 2루타(아시아 최초)	24시즌 전반	509 2루타
출루율 1위	2017	-
최다안타 1위	2016	-
홈런 1위	2011	-
장타율 1위	2011	-

 

 

기아타이거스 해결사 최형우

2023년 기아 타이거스의 타선은 위태롭기 짝이 없었습니다. 나성범과 김도영의 부상 그리고 박동원의 이적이 기아의 타선을 흔들었지만 이때 해결사 최형우가 나서며 팀을 포스트시즌 경쟁에 까지 올려놓습니다.

위태롭던 기아를 회생시키는 그는 2023년 출루율 3위, 장타율 5위를 기록하며 23 리그 기아 최고의 공격능력을 향상하는 타자로 일조했습니다.

 

24 시즌 개막전에 출전하며 그는 4번 타자의 저력을 다시 한번 과시했습니다.

3타수 2안타 2 볼넷 2타점 개막전에서 뽑아내며 역대 이대호의 기록을 넘어선 KBO 통산 375호 홈런을 달성하면서 KBO 홈런 역대 4위에 올랐습니다. 이후 5월 그는 또다시 아시아 최초 500개의 2루타를 달성하였습니다.

 

 

FA 100억 원 시대를 연 최형우

 

과거 2017년 최형우는 삼성과의 계약만료로 프로야구 자유계약선수(FA) 시장에 등장, 당시 최대어로 그의 향방에 이목이 쏠렸었죠.

당시 그는 기아타이거즈와 4년 계약금 40억, 연봉 15억 등 총액 100억 원에 이르는 금액인데요 이는 한국 프로야구 역사상 최초로 100억에 체결된 계약으로 프로야구 선수 100억 시대를 연 시발점이기도 합니다.

최형우의 이적 후 2010년대를 향유한 삼성왕조의 종말이라는 헤드라인과 함께 많은 언론사들이 그의 이적에 큰 관심을 보였습니다.

삼성 우승의 주역들의 이적의 끝에 그가 있었기 때문이죠.

 

2017년 그는 FA시장 최대어임은 사실인지만 그의 몸값에 대한 회의적 의견도 적지 않았습니다.

꾸준함을 유지하는 타자는 맞지만 30대 중반의 나이와 수비력, 역대성적과 스타선수로서의 흥행력등을 고려한다면 과연 그에게 100억을 투자할 만한 선수인가라는 것이죠.

이러한 우려를 불식시키듯 최형우는 그해 기아 타이거즈에게 한국시리즈 우승을 안겨주며 개인적으로 출루율 1위, 외야수부문 골든글러브 등을 수상하며 100억의 가치를 충분히 해내주었습니다.

 

 

1+1 최고령 비 FA 다년계약

2024년 1월 5일 최형우는 기아타이거즈와 계약기간 1+1년, 연봉 20억 원과 함께 옵션 2억 원 등 총 22억 원에 다년계약을 맺었으며 이는 2024년 옵션 충족 시 2025년 자동연장되는 조건으로 이는 비 FA 역대 최고령 다년 계약의 기록을 남겼습니다.

기아로 이적 안 최형우는 첫 FA 4 시즌 간 561경기 출전, 타율 0.335, 677안타, 96 홈런 424타점을 기록하며 2020년 다시 기아와 FA계약을 체결했습니다.

 

2번째 FA 조건은 계약기간 3년, 계약금 13억 원, 연봉 9억 원, 옵션 7억 원 등 총 47억에 기아와 계약을 맺으며 이 시기 역대 최다타점과 최다 2루타의 기록 경신 등의 저력을 보여주었습니다.

이번 3번째 계약을 통해 최형우는 고향팀에서 선수생활의 대미를 장식하며 타이거즈 팬들에게 한결같은 선수로 기억되고 싶다는 소회를 밝히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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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형우 프로필

• 출생 : 2084년 1월 18일 / 전라북도 전주시
• 학력 : 전주고
• 신체 : 180cm / 106kg / A형
• 포지션 : 우익수→좌익수→지명타자
• 투타 : 우투좌타
• 계약금 : 40억 원
• 2024년 연봉 : 10억 원
• 프로입단 : 2002년 2차 6라운드(삼성)
• 소속팀 : 삼성라이온즈(2002~2005/2008~2016)→KIA타이거즈(2017~)
• 등장곡 : 장기하와 얼굴들「풍문으로 들었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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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

22년을 한결같은 모습으로 프로야구를 지켜온 최형우선수의 활약이 아름답습니다. 불혹의 나이를 불사하며 자신의 모든 것을 걸고 달리는 최형우 선수의 선전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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