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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축구

토트넘 손흥민 VS 울버햄튼 하이라이트

by JKLDDIJ#$KFDLA; 2023. 11.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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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1일 밤에 드디어 해외에서 동포가 만났습니다.

손흥민과 황희찬의 너무도 반갑지만 반가울 수만은 없는 만남을 갖었죠.

현재 두 선수 모두 최고의 컨디션을 자랑하며 만나 대한민국 선수 19번째 코리안 더비가 성사되었습니다.

두 선수 모두 골맛은 미쳐 보지 못했지만 그래도 즐거웠던 토트넘 손흥민 VS  울버햄튼 하이라이트를 요약하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목차

     

     

    토트넘 vs 울버햄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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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흥민의 기량이 아무리 뛰어나도 대표적인 미드필더와 수비수의 빈자리는 손흥민에게 큰 부담이었습니다.

    선발출전 풀타임을 뛰며 수비와 공격 모든 자리를 메꾸려 했지만 두 사람의 공백을 메꾸기엔 세계적인 키커에게도 기회를 주진 못했습니다.

     

    토트넘의 전반 3분 브레넌 존슨의 선제골이 터져 승부의 자리를 선점했지만 이후 울버햄튼의 역습을 이겨내지 못하고 후반 추가 1분 사라비아와 후반 7분 레미나에게 차례로 두골을 내어주며 1-2의 뼈아픈 패배를 맞보게 되었습니다.

     

    이번경기로 토트넘은 8승 2 무 2패(승점 26)로 리그 2위에 머물게 되었고 승리는 다음경기로 미루어졌지만 최선의 경기를 다한 손흥민의 입장에선 매우 뼈아픈 경기가 아닐 수 없습니다.

     

    세계적 키커 손흥민도 어쩔 수 없었던 울버햄튼 경기

     

    토트넘은 직전 리그 11번째 경기인 첼시전에서 선수 2명의 퇴장으로 인해 로메스와 우도기의 출전정지가 뼈아픈 결과를 낳았습니다. 거기에 매디슨과 판더펜의 부상 역시 손흥민의 발목을 잡았습니다.

     

    핵심선수들의 줄지은 결장으로 주공격수인 손흥민은 주장으로 수비에도 신경을 써야 했습니다.

     

    공격수가 집중하지 못하는 토트넘의 공격은 무딜 수밖에 없었고 공수조율을 맡아왔던 매디슨의 공백이 그대로 노출되며 패스와 상대 압박면 등 모든 면에서 울버햄튼에게 밀릴 수밖에 없었습니다.

     

    각종 지표에서도 슈팅 6개, 코너킥 3개 등으로 울버햄튼의 17개와 11개에도 크기 뒤지며 힘겨운 경기를 진행 1-2의 아쉬운 패배의 고배를 마시게 되었습니다.

     

     

     

    앞으로가 더 걱정인 토트넘

    발목을 붙잡고 필드에 쓰러져 있는 토트넘 선수박수치고 있는 토트넘 감독부축을 받고 퇴장하는 토트넘 선수

     

    로메스와 우도기의 출전정지정지는 시간이 지나면 해결이 되지만 중요한 건 핵심 미드필더인  매디슨과 수비수 판더펜의 부상입니다.

     

    이들의 부상은 생각보다 심각하고 이들의 출전은 적어도 내년은 되어야 가능하다는 암울한 전망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포지테코글루 토트넘 감독은 이들의 부상은 생각보다 심각하며 특히 허벅지 뒤쪽근육의 손상이 심각한 판더펜의 경우 2개월가량의 재활기간이 필요, 내년에나 출전이 가능해 손흥민의 어깨는 더욱더 무거워질 것으로 보입니다.

     

    그와 더불어 손흥민과 공격의 쌍벽을 이루던 브라질의 히샤를리송까지 사타구니 수술로 인해 한 달가량 결장이 예상되는 가운데 토트넘의 당분간의 경기는 그리 쉬워 보이긴 어려울 듯합니다.

     

    공격축구를 강조했던 토트넘의 감독 역시 이 점이 큰 부담으로 다가오지만 그의 재치 있는 감독전략으로 당분간의 위기를 기회로 전환할 수 있기를 기원할 따름입니다.

     

     

     

    토트넘의 다음 경기일정

     

    아직까지 리그 2위를 달리고 있는 토트넘의 다음 경기일정은 11월 26일 밤 11시로 예정되어 있습니다.

    결장과 부상이 아쉬운 토트넘으로서는 리그 5위를 달리는 아스톤 빌라가 결코 쉽지만은 않을 상대일 텐데요 다음 경기에서 토트넘 감독은 어떤 전략으로 이경기를 치러낼지 자못 기대됩니다.

     

     

     

     

     

    손흥민 프로필 성장과정 연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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