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많은 이야기의 중심에 있던 김호중이 음주운전을 인정했습니다. 이번시간에는 음주운전을 인정한 김호중의 처벌수위와 그간 연예인들의 처벌 수위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김호중 음주운전 인정
지난 9일 뺑소니 음주운전 의혹으로 수사를 받던 가수 김호중(33)이 음주운전을 인정했습니다.
김호중릉 소속사인 생각엔터테인먼트의 19일 발표를 통해 다음과 같이 밝혔습니다.
저는 음주운전을 했다. 크게 후회하고 반성하고 있다. 경찰조사에 성실히 임하겠다
소속사 역시 음주운전 인정
이에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 측에서는 "김호중 논란 시 소속사의 잘못된 판단으로 사회적 물의를 일으켜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 최초의 공식 입장에서 지금까지 상황을 은폐하기에 급급했으며 진실되지 못한 행동 또한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라고 밝혔습니다.
조직적인 은폐의혹도 받고 있는 소속사는 "아티스트 보호 의무로 잘못된 생각이 되돌릴 수 없는 잘못을 저질렀다"라고 인정하며 사과의 의사 또한 밝혔습니다.
헤딩 엔터테인 먼트는 김호중 소속사로 유명했으며 해당 소속사 연예인으로는 김호중을 비롯 안성훈, 김광규, 손호중 등 굵직한 연예인들이 다수 소속되어 잇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간 연예인 음주운전 형
그간 많은 연예인들이 음주운전으로 처벌받고 자숙의 시간을 가졌는데요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김호중과 비슷한 케이스인 기수 이루는 2022년 9월 음주운전 및 바꿔치기 혐으로 1심에서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 벌금 10만 원을 선고받았습니다.
정치인의 자녀로 알려진 노엘의 경우 역시 음주운전 후 운전자 바꿔치기가 이루어졌으며 1심에서 징역 1년 6개월, 집행유예 2년에 40시간 준법 음주운전 수강을 선고받았습니다.
마지막으로 최근 논란의 중심에 있던 아저씨의 아역배우 김새론 양이 있는데요 음주운전으로 기물파손 한 김새론은 2천만 원의 선고를 받은 전력이 있습니다.
김호중 뺑소니 처벌수위
현재 김호중이 음주운전을 모두 인정한 점을 비롯 운전자 바꿔치기가 모두 사실로 밝혀질 경우 범인도피 혐의까지 적용되어 범금 이상의 형을 비롯 3년 이하의 징역과 함께 5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확률이 높습니다.
그간 판결 선례에 비춰본다면 음주운전만 한 경우 단순 벌금형에 끝나지만 운전자 바꿔치기에 증거인멸까지 추가된다면 징역형 선고가 높다는 것이 지배적입니다.
김호중 음주운전 뺑소닌 사건 전말 ▼▼
김호중 구속기소 예정
현재 김호중이 음주운전을 인정한 이상 그의 구속기소는 당연해 보이는데요 경찰 역시 그의 구속기소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그의 블랙박스 메모리칩 역시 관건인데 메모리칩의 경우 현재 발견되지는 않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판결이 완료되면 그 역시 당분의 자숙의 시간을 가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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