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북중미 월드컵 진출을 위한 대한민국과 태국의 예선전이 펼쳐졌습니다. 대한민국의 손흥민이 전반 선제골을 뽑아냈지만 1:1 무승부를 기록하며 아쉬운 결과를 남겼습니다. 이번시간에는 2026 북중미 월드컵 한국 vs 태국 예선전 하이라이트를 알려드리겠습니다.
한국 vs 태국 1:1 무승부
한국 vs 태국 너무나도 아쉬운 무승부
한국의 홈경기로 치러진 만큼 선수층이나 피파랭킹등 모든 면에서 대한민국의 우세가 점쳐진 경기였습니다.
예상대로 경기전반 대한민국의 우세한 경기를 이끌어가며 70%에 육박하는 볼 점유율과 18개에 이르는 슈팅, 8개의 유효슈팅등으로 경기의 질적인 면에서는 전혀 부족함이 없는 경기를 치렀습니다.
그러나 대한민국의 고질적 문제인 골결정력과 후반 느슨해진 경기력이 대한민국의 발목을 잡았습니다.
후반 16분 어이없게 동점골을 허용하며 다 이긴 경기를 무승부로 마쳐야 하는 아쉬움이 남는 경기였습니다.
한국 vs 태국 경기내용
대한민국의 축구는 조현우의 빛나는 선방으로 전방 2차례의 위험한 순간을 모두 막아내며 41분 이재성의 컷백으로 받은 손흥민의 오른발슈팅이 태국의 골망을 가르며 1:0을 기록 무난히 전반을 마쳤습니다.
이후 맞이한 후반전 역시 대한민국의 주도하에 경기가 이뤄지며 승리에는 전혀 의심의 여지가 없는 경기를 보여주었습니다.
그러나 후반 16분 미켈슨의 빗맞고 나온 공이 무에안타의 발에 맞으며 한국의 골망을 갈랐고 대한민국의 아쉬운 동점골을 낳았습니다.
이에 황선홍감독은 후반 17분 이강인과 홍현석을 교체출전시키며 역전골을 노렸지만 태국의 골문을 흔들기에는 역부족이었습니다.
월드컵 예선 E조 순위
태국전을 1:1 무승부로 마감한 한국은 현재까지 2승 1 무로 승점 7위를 챙기며 E조 1위를 여전히 유지하고 있으며 태국은 1승 1 무 1패로 승점 4점을 챙기며 조 3위에 올라섰습니다.
현재 대한민국의 피파랭킹은 22위이며 태국은 101위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한국 vs 태국 역대전적
이미지
태국과의 최초대결은 1959년에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프루에서 열렸습니다. 당시 2:0으로 완승을 거뒀죠.
이번 무승부의 결과 현재 45전 30승 8 무 8패 피파랭킹 22위를 지키며 앞서가고 있습니다.
구분 | 대한민국 | 태국 |
감독 | 황선홍 | 이시이 마사타다(일본 |
선수단 | 대한민국 대표팀 | 태국 대표팀 |
피파랭킹 | 22위 | 101위 |
역대전적 | 30승 8무 8패 | 8승 8무 30패 |
한국 vs 태국 다음경기 일정
대한민국과 태국의 첫 경기는 대한민국의 서울 월드컵 경기장에서 펼쳐질 예정이며 두 번째 경기는 태국에서 원정경기로 치러질 예정입니다.
구분 | 1차 | 2차 |
경기구분 | 대한민국 홈 경기 | 태국 원정경기 |
장소 | 서울 월드컵 경기장 | 태국 라자망갈라 경기장 |
일자 및 시간 | 3월 21일(목) 20:00 | 3월 26일(화) 21:30 |
중계 | TV조선 / 쿠팡플레이 | TV조선 / 쿠팡플레이 |
마무리
축구의 성격상 아무리 훌륭한 선수들로 팀을 구성한다 하여도 선수들의 단합과 정신력이 우선이 되어야 하는 만큼 클린스만과 이강인의 사태가 하루빨리 봉합되기를 바랄 뿐입니다.
한국과 태국 예선전의 하이라이트는 여기까지입니다. 대한민국 파이팅입니다.
▼▼▼월드컵 예선전 중국전/ 싱가포르전 하이라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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