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 또 보게 만드는 프로그램이 싱어게인 3인듯합니다. 고막을 부드럽게 감싸주는 느낌을 받는다고 할까요? 오늘은 싱어게인 3 49호와 66호 프로필 및 인스타, 노래모음을 해 보았습니다.
싱어게인 3 49호 프로필 및 노래모음
같은 남자에게서도 고막남자 친구이라는 말을 들을 만큼 속삭이는 듯한 감미로운 음색이 묘한 매력으로 다가오는 가수입니다.
일반인들에게는 처음이지만 이 분야에서는 이미 재야의 고수라고 불릴 정도로 실력과 인지도면에서 탁월했다고 알려지는 가수이기도 합니다.
어릴 적 사고로 오른손 검지를 다쳤지만 이를 이겨낸 그의 고통과 의지가 49호 목소리의 원천이 아닐까 합니다.
싱어게인 3 49호 가수 프로필
✅ 이름 : 소수빈
✅ 나이 : 29세(1994년 11월 25일)
✅ 소속 : 매직스트로베리
✅ 데뷔 : 2016년 「oh-i」
- 231102 방송 「가잖아」
여자는 물론 남자심사위원의 가슴을 심쿵하게 울린 49호의 첫 무대였습니다. 모두들 예상치 못한 다크호스의 출연으로 설렘에 빠졌고 코드쿤스트 심사위원은 "노래 부르는 장면만으로 공간이 바뀌는 느낌을 받았을 만큼 훌륭한 무대였다"는 칭찬을 아끼지 않았던 무대로 49호의 인상을 각인시키기 충분한 무대였습니다.
싱어게인 3 - 231123 방송 31호와 49호의 듀엣곡 「혼자만의 느낌」
심사위원들에게 역대급 고난을 준무대였죠. 31호와 49호의 듀엣무대는 말 그대로 완벽한 조화가 이뤄낸 박빙의 결과를 만들었습니다. 감각, 음역, 리듬감, 스타일 모두에서 완벽을 기한 듀엣의 무대로 맑고 깨끗한 두 젊은 남자의 매력이 유난히 빛을 발한 무대로 임재범 심사위원으로부터 "참 잘했어요 4개"를 받은 무대였습니다.
싱어게인 3 - 231207 방송 「기대어 앉은 오후에는」
마치 맥가이버 칼같이 언제 어디서나 적재적소에 맞는 보이스와 감성전달력이 충분한 면모를 유감없이 과시했던 무대입니다. 그의 지독함마저 돋보였던 이번무대에 대해 임재범 심사위원은 다음과 같은 한마디로 그의 무대에 대한 찬사를 표했죠. "김광성 씨가 참 잘한다라고 했을 것이다" 이 한마디가 이번무대 49호의 모든 것을 대변해 주는 듯합니다.
싱어게인 3 - 231214 방송 「넌 쉽게 말하지만」
완벽한 발란스와 손색없는 음색, 그의 음악적 감각과 센스가 과하거나 모자라지도 않은 밸런스가 돋보였던 무대로 작은 소리에도 충분히 전달되는 감성덕에 규현심사위원 역시 그를 고막남자 친구이라 칭한 만큼 감미로움에 가슴 설레는 무대였습니다. 싱어게인 3 출연자 중 감정전달면에서는 단연 최고의 모습을 보여주는 곡이었습니다.
싱어게인 3 - 231228 방송 「난 행복해」
마치 이불로 감싸주는 느낌을 주었습니다. 싱어게인 3의 강력한 우승후보답게 5라운드 자신의 난행복해로 귀를 촉촉이 감싸주었죠. 부드럽고 감미로운 목소리 당장이라도 함께하고픈 생각까지 몰아치게 하는 49호의 노래에서 관객과 심사위원들은 행복감을 감추지 못했답니다.
싱어게인 3 66호 프로필 및 노래모음
싱어게인 3의 top10에 안착한 가수 66호는 재야의 고수로 출연, 팀이름답게 재야의 고수 면모를 제대로 보여주고 있는 싱어송라이터입니다. 맑고 청아하면서도 허스키한 보이스가 어울리지 않을 듯한 고정관념을 보기 좋게 깨뜨린 가수죠.
통기타를 치며 다이내믹하게 무대를 이끌어나가는 모습은 이미 프로라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세련된 무대를 장식했습니다.
싱어게인 3 66호 가수 프로필
✅ 이름 : 장은정
✅ 활동명 : 이젤 Ejel
✅ 나이 : 23세(2000년 8월 2일)
✅ 학력 : 홍익대학교 실용음악과 휴학 중
✅ 소속 : MNH엔터테인먼트
싱어게인 3 - 231102 방송 「Why so lonely」
그녀의 잠재력이 궁금해지는 무대였습니다. 첫 무대임에도 세련된 플레이와 노련미가 넘치는 무대매너로 심사위원의 혀를 차게 만들었죠. 특히 코드쿤스트심사위원은 66호의 첫 등장부터 원픽으로 삼을 만큼 그녀의 기타 반주와 여자보컬로서의 매력을 흠뻑 발휘한 무대였습니다.
싱어게인 3 - 231123 방송 68호와 66호의 듀엣곡 「추억 속의 그대」
환상의 하모니가 돋보였던 무대였습니다. 기타의 조율과 맑고 청아한 두목소리가 모여 하나의 작품을 만들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편곡과 보이스가 압도적으로 빛을 발한 노래였죠. 특히 임재범 심사위원은 참 잘했어요 2개를 주며 어린 두 소녀의 노력에 답하는 칭찬을 해주었던 무대였습니다.
싱어게인 3 - 231130 방송 「run devil run」
음악에 대한 66호의 폭넓은 소화력을 보여준 무대로 그녀의 재능이 폭발한 무대였습니다. 특히 코드쿤스트 심사위원의 경우 훌륭한 실력과 더불어 완벽한 편곡실력까지 갖춘 그녀의 무대를 보며 이런 사례는 본 적이 없다는 말을 하여 뮤지션에게는 가장 듣고 싶은 칭찬을 받았던 무대입니다.
싱어게인 3 - 231214 방송 「동경소녀」
경선무대에서 볼 수 없는 본인만의 침착함과 완벽함으로 심사위원들 모두의 찬사를 받은 무대였습니다. 특히 말을 심사평을 잘하지 않던 윤종신 심사위원마저 참가가수 중 가장 웰메이드 하다는 평을 하며 그녀의 재능과 끊임없는 노력에 대해 칭찬을 아끼지 않았던 무대였습니다.
감미로운 목소리가 이 겨울을 따뜻하게 해주는 프로그램이죠. 싱어게인 3 출연자 중 top10의 3위와 4위에 위치한 49호와 66호의 프로필과 인스타, 노래들을 함께 담아보았습니다. 목소리만큼이나 빛나는 출연자들을 오래오래 봤으면 좋겠네요.
싱어게인 3 - 231228 방송 「누구 없소」
노래에 대해 많은 연구와 노력이 보인 무대였습니다. 66호의 도전이 멋지게 표현된 무대로 심사위원들로 하여금 결승무대를 기대하게 했습니다. 특히 임재범 심사위원은 이젤이 제일 했다는 재밌는 표현으로 이날 무대에 대한 만족감을 표한 자리이기도 했습니다.
싱어게인 3 - 231228 방송 「푸르른 이 여름 지나」
66호 가수의 맑고 청아한 목소리가 한껏 날개를 편 무대였습니다. 모든 무대 팔색조의 매력을 분출하며 강한 음악을 추구할 줄 알았던 예상과는 전혀 다른 부드러운 봄날의 부드러운 바람과도 같은 음악으로 다시금 관중을 설레게 했죠. 66호의 분위기에 가장 절묘하게 맞아떨어지는 무대였습니다.
감미로운 목소리가 이 겨울을 따뜻하게 해주는 프로그램이죠. 싱어게인 3 출연자 중 top10의 49호와 66호의 프로필과 인스타, 노래들을 함께 담아보았습니다. 목소리만큼이나 빛나는 출연자들을 오래오래 봤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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